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2021년 7월 6일 기준 하루 확진자가 6개월만에 다시 1000명대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6일 00시부터 18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06명이라고 합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3차 대유행 정점이던 작년 12월25일에 1240 발생한 직후인 올해 1월 3일(발표일 기준 1월 4일) 1020명이 나온 이후 약 6개월, 정확히는 184일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지역별 콜로나 확진자수를 보면 서울이 521명, 경기도 313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880명, 비수도권이 126명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집계는 매일 자정에 마감되는데요 내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진 1100명대 중후반에서 1200명대 초반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동안 확진자 수는 세계적으로 델타변이가 유행하고 있음에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하지만 오늘자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로 올라가 확진자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0%이상 나왔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수가 1000명대를 돌파하면서 거리두기가 다시 상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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